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었던 그 날의 경험은 내게 자신감을 더해주었다 앞으로의 내 삶에 어떤 날들이 펼쳐지든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두 다리만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노라는 겸허함도 덤으로.그저 다리를 뻗고 팔을 흔들며 끝까지 걸었을 뿐인데 내 삶의 어떤 터닝포인트도 살짝 넘어선 것만 같다 죽을만큼 힘든 시점을 넘어 계속 걸으면, 결국 다시 삶으로 돌아온다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는다 우리는 아직 조금 더 걸을 수 있다너는 '절망적 용기'라는 이 기묘한 말의 뜻을 알겠느냐?그것은 마치 "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나는 이제 되돌아갈 수 없다 무엇이 나를 기다리더라도 나는 모든 장애를 물리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"는 인식이다 내가 택한 길을 따라 여러 언덕과 험준한 장애를 넘어갈수록 나는 내 길에서 물러설 수 없게 된다 나는 나의 영웅이 될 수밖에 없다 스스로 용기를 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✨❤️
You've seen all moments
Start sharing your language learning journey and connect with partners worldwide.